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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주의 살리는 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해 1조원어치의 주식을 실리콘밸리 커뮤니티재단에 기부해 미국의 기부왕에 올랐다. 빌게이츠재단은 자산이 무려 38조원이다. 미국은 기부액이 국내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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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세제 지원 축소 안될 말
지난해 3월 영국 기부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기부금에 대한 세제 지원을 축소한다는 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액수와 관계없이 기부금 전액을 소득공제해 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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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억에 5000만원 기부자, 내년 세금 1000만원 늘어
세금으로 사회의 음지를 보살피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럴 만큼 세금이 풍족하지 않아서다. 세금을 보완하는 게 기부금이다. 인간의 선(善)한 의지가 바탕이 된다. 기부금은 법정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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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900억 늘리려 기부 4000억 희생 고액 기부자 세금폭탄법 다시 고쳐야"
민간단체 인사들과 조세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부문화 선진화 토론회‘’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기부문화 선진화 정책에 대한 발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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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조특법’은 나눔 바이러스 죽이는 독약
이정봉사회부문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3만 명, 해외 2만2000명의 아동을 지원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국내 저소득층 아이 한 명당 월평균 10만원가량을 지원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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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200만원 회사원 "800만원 기부했다가…"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신도시 해오름안과 진료실에서 만난 서원선(57) 원장은 “크게 잘못됐다” “너무 잘못됐다”는 말을 반복했다. 올해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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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작은 씨앗 하나를 거룩한 숲 속에 보내다’
‘평생 부모님은 이웃에게 정을 많이 주셨고…유지를 받들어 작은 씨앗 하나를 거룩하고 숭고한 숲 속에 띄워 보냅니다.’ 계속되는 강추위로 온몸이 얼어붙는 요즘, 1억원대의 수표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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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모델 콘서트 강사로 나선 송경애 BT&I 대표
송경애 대표는 성공의 기본 조건으로 올바른 인격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부모들이 욕심을 버리고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0년 사회복지공동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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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기자 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06년 7월 대한민국 정부의 요청으로 제가 고국에 돌아온 이유는 KAIST를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만들어 고국의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단 하나의 신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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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회장 등 19명 ‘2012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강만수(67) KDB금융그룹 회장 등 19명이 ‘2012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한 최고경영자(CEO)들의 리더십을 재조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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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기부를 통한 절세
고액자산가가 늘면서 부의 이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절세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진화해온 세법은 이미 촘촘한 그물을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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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처럼 수익률 따져보고 기부할 수 있게 안내해 드려요"
증권사를 찾는 고객들은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최대한 많은 수익을 얻고 싶어 한다. 그런데 증권사에서 고객에게 ‘아름답게 돈 쓰는 법’을 알려줘 ‘기부 수익률’을 극대화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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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날 때 재산 80%는 사회 환원하고 갈 겁니다"
이탈리아 명품 의류브랜드 에트로의 국내 수입판매사인 ㈜듀오의 이충희(57·사진) 대표는 낭비라고 생각하는 일에는 한 푼도 아까워 하는 ‘구두쇠’다. 간혹 커피전문점에서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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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9대로 매출 9500억 기업 일군 이 사람 … 박순호 세정 회장
“팬티에 러닝까지 내가 직접 챙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내가 봐서 만족하지 않는 제품은 소비자에게 팔 수 없다.” 토털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으로 유명한 세정그룹의 박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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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원으로 시작한 여행사, 2600억 회사 됐어요
관련사진송경애 대표와 후배들이 이화여대 ECC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남궁예슬 학생, 송경애 대표, 오소민 학생.눈이 소복이 쌓인 1월 14일 세 여자가 서울 이화여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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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빌 게이츠처럼… . 국내 부유층 기부센터 열었죠”
“자선은 빵만 주는 게 아니라 장미도 필요한 것이다.” 아름다운재단 윤정숙(52) 상임이사는 재단이 추구하는 나눔운동을 이렇게 정의했다. 여기서 장미는 꿈, 희망, 비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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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할머니도, CEO도 “나눔이 곧 기쁨”
13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 금천교 시장. 판자로 만든 천막에서 40여 년간 떡볶이를 팔아온 김정연(94) 할머니는 이날도 장사를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할머니는 지난해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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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자 늘어 … 한국서도 희망 싹튼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미국의 억만장자 40명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선언하자 국내에서 감탄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한국 지도층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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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베풀면서 사니 오히려 더 부자 되더라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 빌딩에서 최근 열린 ‘지속가능한 사회와 나눔리더의 역할’ 세미나. 한동철 부자학연구학회장(가운데) 이 주제발표와 진행을 했다. 각계에서 초청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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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너소사이어티’, 개인기부 물꼬 트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액을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넘은 개인에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공동모금회는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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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필드에서 쉼 없이 뛰겠습니다”
포브스코리아는 이번 호부터 블루 리더십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를 연재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한국 축구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40)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한국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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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있어 우린 따뜻하네 …‘블루 리더십 어워드’첫 선정
디아지오코리아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블루 리더십 어워드(Blue Leadership Award) 수상자 5명이 결정됐다. 기업인으로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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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창조적 기부는 기업·빈곤층 살리는 ‘윈윈 나눔’
한의학 박사 1호인 한의학계 원로 류근철(82)씨가 KAIST에 578억원어치의 부동산과 골동품을 기증했다. 국내 개인 기부 사상 최고액이다. 2000년대 이후 개인·기업 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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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정치자금 최다 기부는 그래미 남종현 회장, YBM 민영빈 회장
‘만사 형통’ 논란을 낳은 이상득 의원이 정두언 의원을 비롯해 동료 의원 4명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기업인 중에는 민영빈, 남종현, 윤윤수, 남승우, 윤석